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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돌아오는 월세 날짜에 피가 마르는 기분을 느끼고 계십니까? 건물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투트랙(Two-Track) 전략이 고립된 개척의 유일한 탈출구입니다.
1. 투트랙(Two-Track) 전략이란 무엇인가?
투트랙 모델은 교회의 '공간(Hardware)'과 '목회(Software)' 운영 주체를 완전히 분리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. 기존 개척 교회가 건물 임대료와 유지보수라는 무거운 짐을 목회자 혼자 짊어졌다면, 투트랙은 이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효율을 극대화합니다.
- Track 1. 인프라 협의체 (Infrastructure): 보증금, 인테리어, 시설 유지보수 등 '하드웨어'를 책임지는 투자자 그룹입니다. 기업가, 자산가, 혹은 자본력이 있는 교회가 참여하여 공간의 자산 가치를 보존합니다.
- Track 2. 사역 협의체 (Ministry): 예배, 교육, 선교 등 '소프트웨어'를 책임지는 목회자 그룹입니다. 재정적 부담 없이 합리적인 사용료만 내고 입주하여 오직 목양에만 전무합니다.
2. 왜 '분리'가 개척을 살리는가?
기존의 'N분의 1' 방식은 자금이 없는 젊은 목회자의 진입을 원천 봉쇄했습니다. 하지만 투트랙 모델은 자본가는 자본으로, 사역자는 사역으로 각자의 은사를 발휘하게 합니다.
이 모델을 통해 목회자는 누수, 주차, 건물 관리 같은 행정적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사람을 남기는 일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교회가 성장하여 독립하거나 어려워져서 떠날 때도 복잡한 지분 정산 없이 임대차 계약 종료하듯 깔끔한 '출구 전략(Exit Plan)'이 가능합니다.
3. 안전장치: 50% 중첩 원칙과 책임 투자
소유와 운영이 분리될 때 발생할 수 있는 '임대인(갑) vs 임차인(을)'의 갈등을 막기 위해 우리는 영리한 설계도를 만들었습니다.
여기에 '책임 투자(Responsible Investment)'를 더합니다. 목회자도 소정의 지분을 투자하여 '내 건물'이라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, 시설을 내 것처럼 아끼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건강한 주인의식을 견지하게 합니다.
4. 결론: 차가운 계약이 뜨거운 사랑을 지킵니다
"형님, 동생" 하며 은혜로 뭉쳤다가 돈 문제로 깨지는 시대는 끝났습니다. 우리는 명확한 지분과 의결권이 명시된 차가운 계약서 위에 섭니다. 이 투명한 신뢰의 토대 위에서만 우리는 마음껏 서로를 사랑하고 헌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0의 100%는 0입니다. 혼자 다 가지려다 망하는 길 대신, 함께 나누어 확실하게 생존하는 혁명의 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.